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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부산 기장군 상황판단회의 주재…"신속히 수습"

고용부, 국토부, 복지부 등 참석

소방 수색구조 활동 즉각 지원

고기동 직무대행 "인명구조 총력"

부산 기장군 리조트 화재. 사진제공=소방청




행정안전부는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14일 오후 12시 47분경 부산 기장군 공사장 화재 관련해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소방청, 경찰청, 부산시, 기장군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각 부처 및 지자체에게 협업체계를 구축해 사고대응과 수습을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소방청은 화재 진압 및 현장 수색‧구조 활동에 집중하고 경찰청은 사고 현장 주변 통제에 주력하기로 했다.



또 부산광역시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을 가동하고, 기장군은 현장에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소방의 수색구조 활동을 즉각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용노동부는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즉각 가동하여 사고수습을 총괄하고 사고원인 및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은 “고용노동부, 소방청, 경찰청, 부산시, 기장군 등 관련기관은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화재진압 과정에서 소방대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경찰에서는 화재 현장 주변 통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장안전부는 사회재난실장을 현장상황관리관으로 급파하여 지자체 수습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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