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에서 특별한 순간을 맞이하고 싶다면….
생태수도 순천.
생태관광과 미식여행이 접목된 최적지로 손꼽힌다.
곳곳마다 훌륭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지만, 생태관광과 미식여행 이 둘을 결합하면 훨씬 더 특별한 여행을 만들어낼 수 있다.
이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순천. 생태와 함께 세계 속에서도 뒤쳐지지 않은 정원. 순천에 발을 딛는 순간 우리는 지속 가능한 여행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게 된다.
여행의 진정한 매력.
생태관광과 미식여행의 아름다움과 맛의 조합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순천. ‘생태미식도시’로 색다른 관광 정책을 선보인다.
‘게미지다’
먹으면 먹을수록 당기고 그리워지는 맛을 뜻하는 전라도 사투리다.
순천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미식을 통해 여행객들에게 게미지고 깊은 맛의 여운을 선사한다. 또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이자 대한민국 대표 생태도시로서 자연이 주는 먹거리와 그 속에 스토리텔링을 담는다.
사계절 내내 숨 쉬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순천은 본격적인 봄의 서막을 알린다.
2025 미식주간.
순천의 자랑. 생태. 이 속에서 자라난 봄철 최고의 식재료.
순천의 봄은 쑥, 미나리, 오이, 취나물, 두릅이 산과 들에서 나고 도다리, 바지락, 가리맛조개, 칠게, 함초(퉁퉁마디) 등이 순천만 갯벌에서 난다.
이러한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해 도심 곳곳에서 봄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맛’ 볼 수 있다.
순천시는 3월 말 ‘2025 순천미식주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미식주간은 순천만국가정원 스페이스허브(남문광장)을 중심으로 열린다.
‘정원에서 미식 흥 피크닉’이라는 주제로 쿠킹체험, 정원피크닉, 유명셰프 푸드쇼 등이 펼쳐진다.
도심을 파고든 시장투어, 미식과 관광이 결합된 ‘로컬 미식투어’ 등 순천만의 독특한 미식여행은 벌써부터 ‘설렘지수’가 높아진다.
순천에 가서 뭐 먹지?
엄청난 고민이다. 순천의 맛 집을 빠지지 않고 가려면 “최소 순천에서 한 달 살기를 해야 한다”는 것이 현지인들의 자랑이다.
순천시는 이러한 고민을 가진 관광객들을 위해 순천맛집 100선·로컬빵집 선정, 순천미식대첩을 통해 순천 ‘최고의 맛집’을 적극 홍보·안내한다.
또한 K-미식벨트 30선 중 ‘전통차’, ‘바베큐’ 분야와 같은 지역의 미식자원을 중심으로 7년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빛나는 순천만국가정원을 필두로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등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계절별 미식투어’를 운영해 지속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배를 든든히 채우고 순천 하면 떠오르는 ‘봄꽃’이 기다리고 있다.
순천은 겨울 끝자락부터 봄철까지 다양한 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도시로 손꼽힌다.
2월에는 매곡동 일대에서 분홍빛 홍매화가 봄을 알린다.
3월에는 동천변 벚꽃이 도심과 자연을 화사하게 수놓으며, 4월에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튤립, 유채꽃, 금어초 등 다채로운 봄꽃이 장관을 이룬다.
5월에는 동천 둔치를 따라 조성된 장미터널이 형형색색의 장미로 가득 채워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미식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봄, 봄, 봄’ 여행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물한다.
이처럼 차별화된 생태관광·미식여행이 어려운 시국 속 골목상권에도 활력을 도모하는데 기대를 모은다.
그 속에서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생태수도의 리더 노관규 순천시장.
계엄 사태에 이어 탄핵 정국 등 중앙정부 차원에서 내수 경기 활성화에 실패하며 전국의 ‘경제’가 꽁꽁 얼어 붙고 있지만, 순천은 민생안정은 물론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를 향한 정치적 견제와 가짜 선동 등 지역 발전이 아닌 ‘자기 밥그릇 챙기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정치인들이 여전히 판을 치고 있지만, 노 시장은 “오로지 순천 발전”을 외친다.
이 어려운 시기·난관을 돌파하기 위한 그의 추진력은 여전히 높은 여론을 형성하며 또 다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생태수도 정책이 대한민국을 흔들었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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