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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 4.2조 프로젝트 3월 착공… 송도·남양주 기대감 vs. 대학가 월세 충격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송도-남양주 잇는 GTX-B 민자구간 4조2894억 투자, 80분→30분대 획기적 단축

대학가 원룸 월세 성균관대 33% 폭등, 중대형 상가 공실률 12.9% 기록

원자재價·환율 상승에 수입물가 4개월 연속 올라… 수입물가 부담 가중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GTX 착공! 송도·남양주 부동산 투자기회 총정리 [AI PRISM x D•LOG]


부동산 시장이 GTX-B 노선 착공을 앞두고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될 지 관심이다. 총 4조2894억원 규모의 민자 구간 사업이 금융조건 합의 도출에 성공했다. 송도와 남양주 등 GTX-B 노선 역이 들어서는 수혜 지역은 투자 심리가 살아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한편 대학가 부동산 시장이 몸살을 앓고 있다. 주요 10개 대학 인근의 월세가 평균 60만 9000원을 기록한 가운데, 성균관대 인근은 33% 급등해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월세 부담 증가로 대학생들이 원거리 통학을 선택하면서 대학가 상권도 동반 침체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대외적으로는 수입물가 4개월 연속 상승에 미국발 관세전쟁 우려까지 더해져 엎친 데 덮친 격이다. 지난 1월의 두바이유 월 평균 가격은 12월 보다 9.8% 올랐다. 원달러 평균 환율도 전년 동월 대비 10.0% 올랐다.

■ GTX-B 착공 임박에 역세권 프리미엄 형성

인천 송도에서 남양주 마석까지 총 82.8km로 연결된 GTX-B 노선이 본격화된다. GTX-B 노선은 민자구간 62.85km, 재정 방식으로는 19.95km가 구성된다. 대우건설(047040) 컨소시엄이 3조4000억원 규모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대한 금융조건에 합의했다. 인천대입구역-서울역 구간은 80분에서 30분으로, 마석역-청량리 구간은 45분에서 23분으로 단축되는 등 획기적인 교통혁신이 예상된다.

■ 대학가 월세 급등에 상권 침체 심화

서울 주요 대학가 원룸의 월세가 급등했다. 성균관대 인근은 평균 월세가 62만5000원으로 전년 대비 33% 급등했다. 신촌·이대 상권의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12.9%로 전년 대비 5.5%포인트 올랐다.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선택으로 인해 상권 침체가 심화되는 악순환이 우려된다.

■ 관세전쟁과 수입물가 상승 리스크

1월 기준 수입물가지수가 145.22를 기록하며 4개월 연속 상승했다. 두바이유의 월평균 가격이 지난해 12월 배럴당 73.23달러에서 지난달 80.41달러로 9.8% 올랐다. 원·달러 환율도 지난해 12월 1434.42원에서 올 1월 1455.79원으로 높아졌다. 여기에 미국의 철강 관세 25% 부과 가능성까지 더해지면서 수입물가 상승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

[부동산 투자자 관심 뉴스]

1. 송도-남양주 집값 ‘꿈틀’…4조 프로젝트에 건설업도 숨통 기대



- 핵심 요약: 송도더샵파크애비뉴 전용 84㎡가 지난해 10월 12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송도SK뷰센트럴은 같은해 10월 8억6600만원에 거래됐다. 별내쌍용예가 전용 107㎡는 10월 거래에서 8억2400만원을 기록했다.

2. 탄력 받는 ‘두번째 GTX 교통혁명’

- 핵심 요약: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GTX-B 민자구간 사업비 4조2894억원의 금융조건 합의를 도출했다. 3조4000억원 규모 PF에 대한 이견이 해소됐다. 불가항력적 사유 발생 비용은 건설 투자자가 부담하기로 했다.

3. “그냥 경기도서 통학 할게요”…‘월세 쇼크’ 덮친 대학가

- 핵심 요약: 서울 주요 10개 대학 인근 원룸 평균 월세가 60만9000원을 기록했다. 성균관대 인근이 33% 상승하며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신촌·이대 상권 중대형 상가 공실률이 12.9%로 악화됐다.

[시장 참고 뉴스]

4. 건프라·위스키 사러 ‘오픈런’…120만 상권 겨냥한 트레이더스

- 핵심 요약: 강서구 마곡에 트레이더스가 오픈했다. 124만명 상권을 겨냥한 대형 상업시설이다. 지난해 매출 3조5495억원, 영업이익 924억원을 기록했다.

5. 관세전쟁서 지지 않으려면

- 핵심 요약: 미국이 철강 등에 25% 관세 부과를 선포했다. 미국은 캐나다·멕시코와의 무역에서 각각 1560억 달러, 545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자동차와 반도체 등으로 관세 부과가 확대될 수 있다.

6. 수입물가 4개월째 오름세…한은 통화정책 영향 주나

- 핵심 요약: 1월 수입물가지수가 145.22를 기록했다. 두바이유 월 평균 가격이 지난해 12월 대비 올 1월 9.8%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년 동월 대비 10.0% 올랐다.

[키워드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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