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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오프로드 무대 달리는 슈퍼카 개발 나선다

브랜드 가치 더하는 '아이코닉 모델' 개발 강조

머스탱 GTD 이은 '오프로드 슈퍼카' 개발 나서



포드는 최근 다카르 랠리 등 다양한 모터스포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의 자동차 브랜드, 포드(Ford)는 말 그대로 ‘다채로운 모터스포츠 활동’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더하고 있다.

실제 최근의 포드는 미국에서 치러진 IMSA 주관 대회들은 물론이고 오프로드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다카르 랠리, WRC 등에서도 다양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또 최근에는 내구 레이스 및 프로토타입 레이스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WEC 무대에 출사표를 던지며 ‘브랜드의 역동성’ 및 브랜드 역량 등에 대한 다양한 의지를 드러낸다.

이런 가운데 포드 내부에서 ‘오프로드 슈퍼카’ 개발할 것이라는 소문이 전해지고 있다. 특히 이러한 소식이 포드의 CEO, ‘짐 팔리’를 통해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포드 레인저 랩터 역시 오프로드 레이스에서 활약하고 있다.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새로운 오프로드 슈퍼카는 픽업트럭 ‘랩터’ 사양이나 머스탱과는 완전히 다른 형태로 개발된다. 더불어 일상적인 ‘실용성’ 부분에서도 힘을 더한다.

짐 팔리는 언론 매체들과의 대화를 통해 ‘랩터’ 같은 고성능 사양이 아닌 독자적인 차량으로 개발할 것이라 언급했다. 이어 ‘오프로드의 포르쉐’를 지향할 것이라 덧붙였다.

과연 포드의 새로운 슈퍼카 프로젝트는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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