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에코델타시티 최중심 입지에 에듀 프리미엄을 갖춘 희소성 높은 단지 내 상가를 선보인다.
GS건설은 3월 부산 강서구 강동동에서 ‘강서자이 에코델타 단지 내 상가’를 온비드 공개 입찰할 예정이다. 단지 주 출입구와 연접한 전면부 1층에 조성되며, 전용면적 47~92㎡ 총 9개 실 규모다.
‘강서자이 에코델타 단지 내 상가’는 강서구 일대 약 11.770㎢에 걸쳐 조성되는 에코델타시티 내에서도 최중심 한복판 입지가 강점이다. 단지 남·서측으로 에코델타시티 내 메인 상권지로 조성되는 상업지역이 위치해 있고, 단지 동·북측으로는 주거단지가 대거 조성되는 경계부에 들어선다. 배후 주거수요는 물론 상업지를 오갈 풍부한 유동인구를 모두 누리는 수혜지로 평가받는 이유다.
특히 이 같은 입지가치는 상업시설과 함께 조성되는 ‘강서자이 에코델타’ 공동주택(856가구)이 분양 당시 기록한 높은 청약경쟁률을 통해서도 검증된 바 있다. 지난 2022년 6월 분양한 ‘강서자이 에코델타’는 1순위 청약에서 114대 1(1만 5163건 접수)의 우수한 청약 성적표를 받아 에코델타시티 내 최고 경쟁률 기록은 물론 부산시 역대 공공분양 사상 최고 청약기록을 세웠다.
여기에 ‘강서자이 에코델타 단지 내 상가’는 소위 ‘에듀 프리미엄’의 수혜지로도 기대를 모은다. 상업시설이 초등학교(예정)와 맞붙어 조성되는 데다, 유치원·중학교가 바로 인접해 신설될 예정이어서다. 학생 및 학부모 수요를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는 만큼 길목 상가로 입점 업종의 폭이 크게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고정수요는 물론 주변 배후 주거단지 등을 통한 높은 상권 안정성도 주목되는 요소다. ‘강서자이 에코델타’ 공동주택의 856가구 고정 입주민 수요를 비롯해 반경 500m내 분양을 완료하고 준공 및 입주 예정인 단지만 약 4,000가구 규모에 달한다.
차별화된 자이 브랜드 상업시설로 조성되는 만큼 이러한 수요의 흡수를 고려한 맞춤형 특화설계도 갖춘다. 수요의 주 이동동선 및 가시성 등을 고려해 단지 전면부에 스트리트형으로 상업시설을 조성했다. 아울러, 호실 병합이 가능한 설계(일부 제외)를 적용해 입점 업종 등 니즈에 따라 다양한 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고, 전 호실에 걸쳐 천정형 냉난방기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어반카이브㈜ 분양 관계자는 “에코델타시티 내에서도 주거 및 메인 상권지의 다양한 수요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가치에 더해, 에듀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는 만큼 희소성이 크게 높다”며 “신규 상가인 만큼 권리금이 없다는 점, 입점이 올해 5월로 선점효과 등 빠른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 계약금 10% 및 잔금 90%로 부담을 낮췄다는 점 등에 주목한 지역내외 투자수요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강서자이 에코델타 단지 내 상가’의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국제2로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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