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2월 18일 시청 회의실에서 비상임 직위(특보단장), 별정직(비서실장) 및 개방형 직위(대변인, 정무조정담당관) 임용 대상자 4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신임 특보단장에는 이행숙 전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임명됐다. 이행숙 특보단장은 2월 18일부터 비상임특보 총괄과 정무 기능 보좌 역할을 맡게 됐다.
신임 비서실장에는 김종필 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을 임명했다. 김종필 신임 비서실장은 2월 21일부터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임 대변인에는 성용원 전 인천시 대외협력수석이 임명됐다. 성용원 대변인은 인천시 복지국장, 인천경제청 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행정 경험을 쌓아왔다. 정무조정담당관에는 조오상 전 인천시 정무수석이 임명됐다.
신임 대변인과 정무조정담당관은 2월 19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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