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문화 확산과 함께 청소년 대회활동으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국립광주과학관의 특별한 홍보소통단 ‘루체스타’ 활약이 올해도 어김없이 이어진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오는 3월 18일까지 청소년 과학문화 홍보소통단이자 과학커뮤니케이터 역할을 수행할 루체스타 제9기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과학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과학을 함께 이야기하고, 과학에 대한 열정이 있는 호남권역 청소년(초등 4학년~고등)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총 100명의 단원을 모집한다. 활동기간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간이다
국립광주과학관의 빛나는 별을 의미하는 루체스타는 2017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제9기를 맞이했으며, 명실상부한 호남권역 대표 청소년 대외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요활동은 과학관 전시․교육 등의 행사 참여와 홍보활동, 과학실험·콘텐츠 제작 등의 과학문화 확산 활동, 다양한 콘테스트 참여 등이다.
루체스타 단원에게는 △국립광주과학관 상설전시관·특별기획전 무료 이용(월1회, 동반 3인까지) △1일 교육프로그램 무료 이용(월 1회, 단원 한정) △봉사활동 실적 인정(월 3시간)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에는 △연말 우수활동 단원 선정 시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1명, 광주광역시장상 1명, 광주광역시교육감상 1명, 국립광주과학관장상 10명) △동아사이언스 과학콘텐츠 할인 등 더욱 확대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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