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용왕님이 점지한 듯"…제주서 183cm '전설의 심해어' 포획, 1시간 사투 벌였다

성인 키보다 큰 '전설의 심해어' 낚아

몸길이 183㎝·무게 140㎏

연합뉴스




제주 해역에서 성인 키를 웃도는 초대형 돗돔이 포획돼 화제다.

18일 낚시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제주시 우도와 구좌읍 행원리 인근 해역에서 A낚시업체 선장 B씨가 몸길이 183㎝, 무게 140㎏에 달하는 대형 돗돔을 낚았다.



B씨는 참돔 조업 중 돗돔이 걸려 1시간 넘게 사투를 벌였다. 일반 뜰채로는 건지기 어려워 갈고리를 동원해 가까스로 배 위로 올렸다.

돗돔은 수심 400~500m 이상 깊은 바다 바위 지형에 서식하는 어종으로, 연간 어획량이 30마리 수준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용왕이 점지한 사람만이 잡을 수 있는 물고기'로 불린다.

이번에 잡힌 돗돔은 타지역 상인에게 매각된 것으로 확인됐으나, 구체적인 판매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