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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發 관세폭탄 현실화… 글로벌 기업 생존전략 재편 시급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EU 무역흑자 2000억유로 기록… 트럼프 “전방위 관세 압박” 강화

기업 위기 골든타임 6개월… 선제적 구조조정으로 생존률 제고

네이버·카카오 한경협 합류… GPU 2만장 확보 등 AI 경쟁력 강화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기업 생존의 티핑포인트, 승자의 전략 [AI PRISM x D•LOG]

글로벌 통상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EU의 대미 무역흑자가 2000억 유로(약 302조원)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유로존 경제가 부진한 가운데 미국 경제는 호황을 누리면서 무역불균형이 확대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고율 관세 부과를 공언한 가운데 인도는 관세 인하를 목표로 미국과 무역협정 추진에 나서는 등 각국의 선제적 대응이 가속화되고 있다.

정준영 서울회생법원장은 기업들이 위기를 6개월 전부터 감지하지만 대응이 늦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회생절차 신청만으로도 금융권의 기한이익상실 선언과 인력 이탈이 발생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미국식 ‘챕터11’ 제도를 벤치마킹한 사전 구조조정 모델 도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중소기업의 회생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금융기관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한국경제인협회에 합류하며 AI 패권 경쟁 대응을 위한 산업계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 정부와 여야는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GPU 2만장 확보와 첨단산업 인재 무상교육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SK어스온의 AI 기반 탐사 기술 혁신 사례가 주목받는 등 산업 전반의 AI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 글로벌 통상압박 리스크 확대

EU의 대미 무역흑자가 2000억 유로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5% 이상 증가했다. 이는 2021년 최대치인 1669억 유로의 2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인도가 미국과의 무역협정 추진으로 선제 대응에 나섰다.

■ 선제적 기업구조조정 체계 구축

기업 대부분이 위기를 6개월 전부터 감지하고 있으나 회생절차 낙인효과로 대응이 지연되고 있다. 서울회생법원은 자율구조조정(ARS) 제도를 활용해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사전 진단하고, 채권단과의 협의를 통한 선제적 구조조정을 지원한다. 캠코와 산업은행 등 주요 금융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자금 지원도 확대된다.

■ AI 경쟁력 강화 총력전

정부와 여야는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GPU 2만장 확보에 합의했다. 연내 1만장을 우선 확보해 국가 AI컴퓨팅 센터 서비스를 조기 개시하고, 첨단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무상교육도 실시된다. SK어스온의 AI 기반 탐사 기술처럼 산업별 AI 적용 사례가 증가하면서 전문인력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CEO 관심 뉴스]

1. “對美 무역 흑자 사상 최대” EU도 ‘관세 폭탄’ 비상

- 핵심 요약: EU의 대미 무역흑자가 2000억 유로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미국과 EU의 경제 상황 차이로 무역 불균형이 심화됐다. 인도는 관세 인하를 목표로 무역협정 추진에 나섰다.



2. “기업 대부분 6개월 전 위기 감지…법원 사전조정 역할 필요”

- 핵심 요약: 기업들이 위기를 6개월 전부터 감지하나 대응이 늦어지고 있다. 미국식 챕터11 제도를 모델로 한 사전 구조조정 도입이 추진된다. 금융기관들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3. AI 패권 전쟁에…네이버·카카오, 한경협 합류

- 핵심 요약: 네이버와 카카오가 한경협 가입을 결정했다. AI 패권 경쟁 대응과 규제 대응이 목적이다. 하이브, 두나무 등도 가입을 추진 중이다.

[CEO 참고 뉴스]

4. “GPU 2만장 확보·무상교육”…‘킬러 콘텐츠'’안보이는 AI 대책

- 핵심 요약: 정부와 여야가 내년 상반기까지 GPU 2만 장 확보에 합의했다. 연내 1만장을 우선 확보해 국가 AI컴퓨팅 센터 서비스를 조기 개시할 계획이다. AI 기본법 시행령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5. SK어스온, 인니 자원개발사업 진출…AI로 탐사 고도화

- 핵심 요약: SK어스온이 인도네시아 광구 입찰에 참여하며 동남아 진출을 확대한다. AI 탐사 기술로 공극률 예측 정확도를 높였다. 8개국 11개 광구에서 일일 5만8000배럴의 원유와 가스를 생산 중이다.

6. 제2 빌로이 막아라…“심평원 ‘옥상옥 규제’ 개선해야”

- 핵심 요약: 동반진단 검사법 규제로 신약 빌로이의 출시가 지연됐다. 이중규제 개선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표적항암제인 빌로이는 올 3월부터 기존 기술로 인정돼 의료현장에서 처방이 가능해진다.

[키워드 TOP 5]

통상압박 대응, 선제적 구조조정, AI 인프라 확충, 기술 내재화, 규제 혁신, AI PRISM, AI 프리즘



기업 생존의 티핑포인트, 승자의 전략 [AI PRISM x D•LOG]

서울경제 AI 프리즘, 맞춤형 뉴스 시대 연다 [AI PRISM x D•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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