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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살’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졸업작품전 보러오세요

27일부터 서울 삼성동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 전시장서

뮤형유산 전승자 지도아래 전통공예 작품 295점 선보여

고윤경 수강생의 ‘단청’. 사진 제공=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진흥원은 2024년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수강생들의 졸업작품전 ‘30년 손끝의 자취, 이어지는 이야기’를 오는 27일부터 3월 9일까지 11일간 서울 강남구 소재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 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는 전통공예 종목의 실기교육을 진행하는 사회교육 기관으로, 1995년 전통공예 실기강좌를 시작으로 올해로 30년째 전통기술 종목에 대한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연간 정규강좌 수강생은 500여 명, 단기강좌 수강생은 300여 명에 이른다.





이번 ‘30년 손끝의 자취, 이어지는 이야기’ 졸업작품전은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의 30년 역사를 기념하는 동시에, 2024년 수강생들이 무형유산 전승자의 지도로 완성한 전통공예 작품 295점을 선보인다.

김은희 수강생의 ‘침선’. 사진 제공=국가유산진흥원


전시장 2층 ‘결’에서는 칠공예, 금속공예, 목공예 및 채화공예(단청) 작품을 볼 수 있다. 이어서 전시장 3층 ‘올’에서는 직물공예인 매듭, 침선, 자수보자기, 색실누비, 전통자수 등의 작품과 함께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30주년 기념 아카이브 공간이 마련된다. 아카이브 공간에서는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의 연혁과 역대 졸업 작품을 담은 도록을 전시해, 30년 동안 이어진 ‘손끝의 자취’를 되새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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