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부동산 전문가 50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 부동산 시장 전망’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 부동산 유망 투자처로 응답자 절반(50%)이 ‘신축 아파트’를 꼽았다. 이는 지난해 1위였던 ‘재건축 아파트’(28%)를 제치고 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을 반영한 결과로, 향후 공급 감축이 지속되는 가운데 신축 아파트 중심으로 견조한 가격 경쟁력이 유지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2025년에도 여전히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이라는 신조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구축 아파트의 높은 초기비용 부담과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신축 단지들의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신축 아파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가 여전한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 소비계층의 변화다. 과거에는 5060세대가 주요 소비계층을 형성했지만, 최근 3040 젊은 세대가 큰 손으로 떠오르며 신축 아파트를 선호하고 있다. 이들 세대는 주거생활에서 불편을 감수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강하며, 최신 인테리어, 넓은 공간, 편리한 주차시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을 갖춘 신축 아파트를 선호한다.
둘째, 부동산 가치 상승의 기회가 신축에 집중돼 있기 때문이다. IMF 사태와 2008년 금융위기를 겪으며 국내 부동산 시장은 급락 후 빠르게 회복하며 급등을 경험한 바 있다. 따라서 향후 부동산 회복기를 거쳐 상승기가 도래할 경우, 프리미엄은 신축 단지 중심으로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
셋째, 재개발·재건축 시장의 침체가 신축 선호 현상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분담금 문제로 인해 노후 아파트 투자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원자재값 상승으로 인테리어 비용도 크게 증가하면서 신축 아파트 선호가 더욱 강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포항을 대표하는 자족신도시인 ‘펜타시티 동화아이위시’가 84㎡ 기준 3.3㎡당 90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얼죽신'을 타겟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펜타시티 동화아이위시는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하며, 수납 강화를 위한 신 평면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최상층에는 고품격 펜트하우스가 위치한 중대형 고급 단지로 조성되었다. 특히 발코니 확장 시 제공되는 1,500만원 상당의 무상 옵션 품목은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상품성 업그레이드를 가져다준다. 제공 품목에는 ▲현관중문 ▲엔지니어드 스톤 ▲빌트인 전기오븐 ▲하이브리드 쿡탐 ▲음식물 탈수기 ▲와이드 싱크볼 ▲펜트리 시스템 선반 ▲드레스룸 시스템 선반 ▲작은방 붙박이장/서재 ▲전동 빨래건조기 등이 포함되어 실질적인 분양가 인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펜타시티 동화아이위시는 포항시 북구 펜타시티 내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 동 522가구 규모로 건축된다. 전용면적별 공급 가구 수는 ▲84㎡ 359가구 ▲117㎡ 158가구 ▲148㎡ 1가구 ▲165㎡ 2가구 ▲199㎡ 2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올해 3월에 예정되어 있으며, 빠른 입주도 장점으로 작용한다. 또한, 삼성/LG의 의류스타일러, TV, 로봇청소기 등 가전제품 선착순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30명 한정), 이는 입주 예정자에게 추가 지출을 절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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