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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최중심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 하반기 준공 앞두고 관심 고조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공급되는 최고급 레지던스(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이 오는 9월(예정) 준공을 앞두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국내 시공능력평가 최상위 업체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품격 높은 설계 도입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선보이는 최고급 레지던스(생활숙박시설) 상품이다. 지하 8층~지상 41층, 전용면적 42~149㎡ 총 238실 규모로 펜트 타입부터 소형 타입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된다. 해운대에서도 중심 입지에 조성돼 해운대가 자랑하는 다양한 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레지던스 지원시설도 다양하게 꾸민다. 지하 1층에는 씨어터룸, 프라이빗 스파, 스크린 골프 시설이 마련되며, 지상 3층엔 피트니스를 비롯해 멤버스 라운지, 프라이빗 비즈니스 센터 등이 구성된다. 여기에 최상층에는 루프탑 가든, 루프탑 풀, 스카이 라운지바, 옥상조경(정원) 등도 도입될 예정이다.

부산 해운대구 A부동산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은 국내 1위 리조트 운영기업인 '소노인터내셔널'과 1군 브랜드 '힐스테이트',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부산 해운대'의 만남으로 분양 당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던 곳"이라며 "하반기 준공이 가시화되면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 국내 1위 리조트 운영업체 소노인터내셔널 운영으로 신뢰도 높여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은 국내 1위 리조트 업계를 선도하는 소노인터내셔널이 위탁 운영을 맡아, 신뢰도와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 등의 측면에서 압도적 가치를 갖췄다는 평가다.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 관계자는 “사업주체는 SPC(운영목적법인)을 통해 본 건물 및 숙박시설을 일괄 운영관리 예정이며, 레지던스 숙박시설에 대한 예약 및 객실 운영은 소노인터내셔널이 위탁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실제 소노인터내셔널은 국내 호텔, 리조트 업계를 이끌어가는 선도기업으로 통한다. 특히 2024년 7월 부산 해운대 해변로에 어반 스타일 호텔인 ‘소노문 해운대’를 성공적으로 오픈했으며, 올 6월 중에는 4,3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국내 최고 수준의 리조트 ‘쏠비치 남해’를 개장을 앞 예정이다.

한 업계관계자는 “레지던스, 숙박시설은 위탁운영사 능력에 따라 서비스 품질, 객실운영실적(Occ, ADR, RevPAR) 등이 달라지기 때문에, 업력, 전문성, 투명성 등 운영역량을 갖춘 대형 위탁운영사의 전문 운영이 필수적”이라며 “이에소노인터내셔널이 위탁운영을 맡게 된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 글로벌 관광지 부산 해운대 입지로 안정적인 관광, 숙박수요 기대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이 공급되는 부산 해운대는 국내를 비롯 해외에서도 찾는 명실상부 글로벌 관광지로 불리는 만큼, 향후 국내 MZ세대 호캉스 수요 및 해외 3~4인 단위의 여행객들을 수용할 수 있는 고급 레지던스(생활숙박시설) 운영에 대한 성장성과 안정성 모두 높다는 게 금융, 투자 업계의 평가다.

실제 여행사 스카이스캐너 조사에 따르면 부산은 지난 1월 설 황금연휴 기간 동안 한국인 여행객 인기검색 여행지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특히 해운대의 경우 금년 설 연휴 기간 동안 웨스틴조선부산, 그랜드조선부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 주요 호텔 및 리조트 투숙률이 만실(90%~100%)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해운대 호텔 평균 투숙료(ADR) 역시 날로 상승하고 있다. 한국호텔업협회 자료에 의하면, 부산 해운대 소재 5성급 호텔의 투숙료(ADR)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된다. 해운대 호텔 투숙료(ADR)가 최고점을 찍은 배경에는 부산국제영화제(BIFF), 불꽃축제, 지스타(G-Star_국제게임전시회)등 행사 수요 및 외국인 방한 관광객 증가와 국내 고급 숙박시설 선호 현상의 영향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금융기관 생활숙박시설 대출담당 관계자는 "부산 해운대로의 관광객 및 호텔 투숙객 유입은, 향후 운영에 대한 안정성은 물론, 수분양자들의 잔금 대출 관련 우려도 해소시키는 부분이라는 점에서 만족도가 상당하다"라며 "실제 부산, 강릉, 속초 등 국내 해안가 대표 관광지에서 입주를 진행하거나 앞둔 생활숙박시설들은 잔금 대출이 감정가나 공급가 대비 60%~70% 수준으로 책정되고 있어 준공 시 잔금대출이 원활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 관계자는 "현재 올해 하반기 준공 및 개관을 앞두고 소노인터내셔널과 사업주체 (위탁운영 SPC)는 숙박 운영인력 채용, 가구집기류(FF&E) 패키지 내역서(품목, 수량, 단가) 안내, 개관 준비 등 상세 숙박시설 운영 방안을 준비 중에 있다"며 "추후 결정된 레지던스 운영안 중 주요 사항에 대해서는 3월 중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 수분양자(숙박시설 위탁자) 전원에게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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