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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 통일·외교·안보 98명 인재 배출

통일미래최고위과정 14기 수료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이 지난 20일 오후 7시 창조관 평화홀에서 통일미래최고위과정 14기 수료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경남대학교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은 지난 20일 오후 7시 창조관 평화홀에서 통일미래최고위과정 14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남대와 북한대학원대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통일미래최고위과정은 통일·외교·안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을 초청해 한반도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관한 혜안을 제시하고자 개설됐다.

이번 제14기는 정치인, 법조인, 금융인, 언론인, 군, 교수, 기업체 CEO 등 다양한 사회 지도층 인사들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통일·외교·안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과 함께 한반도의 과거와 현재 및 미래에 관한 지혜를 모아왔다.



이날 수료식을 통해 총 98명의 통일·외교·안보 분야 우수 인재가 배출됐다. 행사에는 윤태영 행정대학원장과 통일미래최고위과정 14기 강명상 회장, 남길우 행정대학원 초빙석좌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수료증, 표창장, 공로상이 전달됐다.

또 통일미래최고위과정 원우들의 아름다운 기증식도 마련됐다. 우선 14기 원우인 독일보청기 마산역 본점 손인석 대표는 경남도내 국가 유공자이자 월남참전용사인 유승모 상이군경과 오둘리 국가유공자 전쟁전사자 아내에게 1000만 원 상당의 보청기를 전달했다.

서경화 한국쏠라뱅크 대표이사와 천선혜 경영지원이사는 지역 내 희귀성 난치병을 앓고 있거나, 국가 유공자를 위해 1000만원 상당의 태양광 시설 2점을 기증했다.

윤태영 행정대학원장은 “한반도 통일미래 비전에 대한 관심과 지역공동체 인적네트워크 교류의 장을 찾아 최고위과정을 수강하고,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은 보람찬 결실”이라며 “경남대학교의 동문이 된 14기 원우들의 활발한 동기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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