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가 서울 서초구가 국가유공자 예우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보훈부는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강정애 장관과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의 보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보훈부와 서초구는 지역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맞춤형 복지지원 확대 등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강 장관은 “이번 서초구와의 업무협약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 강화로 이어지는 것은 물론 국민과 지자체, 사회공동체가 함께하는 ‘모두의 보훈’이 확산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