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역 초역세권 입지를 갖춘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가 오는 3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 단지의 가치가 꾸준히 높아지는 가운데, 양주역과 가까운 입지를 갖춘 이 단지는 우수한 교통환경과 풍부한 개발 호재로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 여부는 분양 성적과 가격 상승률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역세권 단지는 출퇴근 편의성이 뛰어나고, 생활 인프라가 밀집해 있어 수요가 지속적으로 유지된다. 청약 시장에서도 역세권 여부에 따라 성적 차이가 크게 갈리곤 한다.
양주역 인근에 위치한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일반공급 718가구 모집에 총 3,151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양주에서 지난 3년간 분양한 11개 단지 중 가장 높은 청약 성적으로, 양주역 인근 초역세권 입지의 가치를 증명한 사례다.
한 전문가는 “수도권에서 전철역과의 거리는 단지의 가치를 결정하는 가장 큰 조건 중 하나”라며 “같은 지역에서도 역세권 여부에 따라 청약 성적이 극명히 갈리고 있으며, 역세권 단지의 매매가가 비역세권 단지보다 수천만원 이상 높게 형성되는 것도 흔히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도 일대 수요층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수도권 1호선 양주역과 가까운 초역세권 단지이며 향후 GTX-C 노선이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약 20분대 이동이 가능해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양주역 환승센터(예정), 신평화로 확장, 서울-양주고속도로(계획) 등 광역 교통망까지 갖춰질 예정이라 장기적인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이 단지는 교통뿐 아니라 직주근접성과 생활 인프라에서도 강점을 가진다. 경기양주 테크노밸리(예정)와 회천도시첨단산업단지(예정)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또한,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대형 상업시설과 업무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라 향후 주거 편의성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GTX-C 노선(예정)은 수도권 북부 지역의 교통 패러다임을 바꿀 핵심 사업으로 꼽힌다. 개통 시 양주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직장인들의 출퇴근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양주테크노밸리 조성이 본격화되면서 미래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지하 3층~지상 40층, 총 4개동, 702세대로 조성된다. 양주역세권에서 보기 드문 초고층 단지로, 일부 세대에서는 중랑천 등 파노라마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개방감이 뛰어나다. 또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단지 내에는 전 세대 현관 팬트리와 세대별 지하 창고가 제공되어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드레스룸과 넓은 현관 공간을 확보해 실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