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건양대학교 SW중심대학, 건양대학병원 건강검진센터와 건양대 대전메디컬캠퍼스에서 상호협력체계 구축 및 예술과 기술의 융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기관들은 △대전 지역 예술인의 AI·SW 도입 및 활용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AI·SW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역량 강화 지원 △학생과 예술인의 공동 창작 활동 및 융합 프로젝트 기획 및 운영 △AI·SW와 예술을 접목한 연구, 세미나, 워크숍 등 학문적 교류 활성화 △대전문화재단 임직원 이용시 건양대학병원 건강검진센터 및 장례식장 비용 할인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용석 건양대학교 AI·SW융합대학 학장은 “Arts&Science, 예술과 기술의 융합과 AI·SW 가치확산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SW중심대학에서 보유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활용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건양대학교와 병원이 평소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었다”며 “함께 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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