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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와 손잡고 '인센' 안전포인트로 지급하는 HD현대삼호

오는 6월 ‘삼호페이’ 전격 도입

온·오프라인 가맹점서 현금처럼

지난 21일 경기 성남시 판교 카카오페이 본사에서 열린 ‘삼호페이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사진 제공=HD현대삼호




HD현대삼호가 임직원의 안전관리 생활화를 위해 카카오페이와 손잡고 안전포인트 제도인 ‘삼호페이’를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HD현대삼호에 따르면 오는 6월 도입 예정인 삼호페이는 HD현대삼호 및 사내협력사 임직원이 모바일앱을 통해 △TBM(작업 전 안전점검 회의) △작업지시 △현장 위험성평가 △안전점검 △안전교육 △안전칭찬쿠폰 등 안전활동에 참여할 경우 실시간으로 안전포인트를 지급하는 인센티브 시스템이다.

삼호페이로 얻은 안전포인트는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일대일 전환이 가능하며, 카카오페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HD현댓마호는 삼호페이가 기존의 무재해 등 결과에 따른 보상 중심 안전관리 시스템에서 벗어나, 임직원의 안전활동 생활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정동 HD현대삼호 부사장은 “이번 삼호페이 도입으로 임직원의 적극적인 안전활동 참여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 안전 최우선의 기업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일 경기 성남시 판교 카카오페이 본사에서 한정동 부사장을 비롯해 카카오페이 백승준 사업총괄 부사장, HD현대삼호 사내협력사협의회 김병수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삼호페이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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