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은 25일~3월 16일까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과학하는 엄마들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학하는 엄마들’은 유·초등학생 학부모의 과학지식과 과학적 소양 함양과 함께 자녀와의 교육적 소통기반 마련을 위한 성인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홀수달마다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1기는 ‘디지털 리터러시 따라가기’라는 주제로 3월 18~2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4일 간 진행되며, 자녀가 과학관에서 배우는 코딩교육을 부모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 디지털 소양교육과 자녀 소통강연으로 구성됐다.
이정화 국립광주과학관 과학교육실 선임연구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리터러시 시대 학부모의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아이들과 프로젝트나 문제해결 방식을 공유함으로써 소통과 공감대 형성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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