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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길HR, 100세 시대 대비 재무설계 솔루션 '이음자산플래너' 선봬


최근 디지털 기기를 잘 다룰 줄 아는 시니어 계층이 증가하면서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노후 재무 설계를 더욱 손쉽게 하려는 요구도 늘고 있다.

하나금융연구소가 지난해 고령층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최근의 시니어들은 노후 준비와 재테크에 관심이 높고 금융 지식수준이 향상됐으며, 자기 주도적으로 디지털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며 모바일 활용도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금융거래 및 자산관리(89%), 정보 탐색 및 학습(87%) 등에 모바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가 갈수록 이러한 추세는 더욱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전직지원서비스 전문기업 이음길HR이 노후 재무 설계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 ‘이음자산플래너’를 내놨다고 25일 밝혔다.

‘이음자산플래너’의 활용 모습




이음자산플래너는 공공 데이터를 연동해 간편하게 재무 상태를 분석하고, 현실적인 재무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사용자가 나이와 기대수명, 연금, 금융자산, 월 생활비, 의료비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노후 자금 충족 여부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미래 수입 및 지출 금액을 진단할 수 있으며, 자산 고갈 시점을 예측해 노후 재무 상태의 적정성을 평가할 수 있다. 주택연금이나 추가 소득 창출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수입 및 지출 계획을 파악할 수도 있다. 또, 국민연금이나 자녀 교육비, 의료비, 건강보험료 등 정부의 각종 데이터를 활용해 예상 금액을 빠르게 적용할 수도 있다.



이음길HR 관계자는 “이음자산플래너를 통해 중장기적인 재무 계획을 세우려는 이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음길HR은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한편,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재무 및 생애 설계 서비스를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다. 좀 더 개인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변화하는 고용노동 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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