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는 잔디 관리 등을 위해 파크골프장 5곳을 두 달간 휴장한다고 24일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충주호(목행), 단월, 수안보, 서충주, 앙성파크골프장은 휴장한다. 시는 휴장 기간 잔디 깎기와 보수, 비료 공급, 병해충 방제 등으로 잔디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충주시는 오는 5월 신니면에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개장하고, 12월에는 중앙탑면과 노은면에 각각 18홀,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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