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는 승무팀 노재준(47) 과장이 철도 운영과 도시 발전에 대한 학문적 연구를 심화하여 도시교통 분야 정책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노 과장은 ‘도시철도 역세권 형성에 따른 도시공간의 장기 반응’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해 충남대학교에서 25일 정책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이번 연구는 대전도시철도의 22개 역세권을 대상으로 정량적 분석을 수행해 역세권 유형별 발전 방향을 구체적으로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특히, 향후 수소 트램 및 충청권 광역철도 개통이 미칠 장기적 영향을 예측해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적 방향을 제시했다.
이는 대전교통공사가 추구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 운영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 전략과도 부합하는 연구로 평가받고 있다.
대전교통공사는 현재 16명의 기술사 및 6명의 박사급 인력을 포함한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고 철도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 및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대전도시철도의 안전한 운행과 지속적인 발전을 뒷받침하고 있다.
대전교통공사는 지난 2005년 창립 이래 단 한 건의 사고도 없는 무사고 운행 기록을 유지하며 철도 기술사를 포함한 토목, 건축, 소방, 철도차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노 과장은 “20여 년간 대전교통공사에서 근무하며 도시철도 운영의 발전과 안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대전교통공사의 철도 운영 효율성과 도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대전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교통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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