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S Instruments의 첨단 표면처리 브랜드인 아토텍(Atotech)은 오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최대의 이차전지 박람회 InterBattery 2025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 MKS 아토텍은 전기차 및 배터리 산업을 위한 배터리 성능, 내구성 및 지속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신 표면처리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MKS 아토텍은 지속 가능한 혁신을 바탕으로 배터리의 수명 연장 및 재활용성을 향상시키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왔다. 올해는 부식 방지, 밀착력 향상, 전기적 및 기계적 성능 개선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강조할 계획이다.
MKS 아토텍 일반표면처리사업부의 이후석 OEM 매니저는 “InterBattery 2025 참가를 통해 배터리 산업의 주요 과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당사의 노력을 보여드릴 계획이다. 당사는 지속 가능한 혁신을 통해 전기차 및 배터리 기술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며 “배터리 셀과 하우징의 접촉 부식을 방지하는 기술과 볼트 체결형 버스바 연결의 전기·기계적 성능을 향상시키는 첨단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접촉 저항을 줄이고 신뢰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전시회에서 MKS 아토텍은 강철 및 알루미늄 부품의 부식 보호와 표면처리 기술을 포함하여 다양한 배터리 관련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배터리 셀부터 하우징까지 다양한 부식 메커니즘을 해결하기 위한 기술과 접촉 부식을 방지하는 코팅 기술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또한 볼트 체결형 버스바(Bolted Busbar) 연결 시 전기적, 기계적 성능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을 포함하여, 접촉 저항을 줄이고 신뢰성을 향상시키는 최신 표면처리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와 관련해 MKS 아토텍 김구철 마케팅 매니저는 “InterBattery 2025에서 당사 부스를 방문하면 배터리 기술의 미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당사의 솔루션은 배터리의 경량화, 안전성 및 성능을 최적화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최적화된 기술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한편 MKS 아토텍은 데이터센터, 가전제품, 통신 인프라를 비롯한 다양한 최종 시장은 물론 자동차, 중장비, 가전제품 등 수많은 산업 및 소비자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고급 표면 개질, 무전해 및 전해 도금, 표면처리를 위한 선도적인 공정 및 제조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배터리 기술의 최신 트렌드 및 MKS 아토텍의 솔루션은 InterBattery 2025에서 부스 C300 방문 및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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