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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부터 심화까지 초등 전과목 디지털 학습

대교 '눈높이스쿨원'





올해부터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일선 현장에 시범 도입되는 가운데 대교가 ‘눈높이스쿨원’을 통해 AI 교과서의 대표적 특징 중 하나로 꼽히는 맞춤형 교육을 선보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AI 기반 학습과 1:1 방문 지도를 결합해 초등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큰 특징이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 목표와 수준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으로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초등 전 과목을 다루는 눈높이스쿨원은 약 6만 개의 교과 문항과 5000여 개의 세분화된 개념 단위로 구성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기본 개념부터 고난도 문제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I는 학생의 학습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취약점을 파악하고, 부족한 개념은 반복 복습으로 보완하며 학습 내용을 완벽히 이해하도록 돕는다.

학생들은 학습 목표와 학습 시간을 직접 설정할 수 있다. AI는 이를 기반으로 최적의 학습 경로를 설계해 준다. 메타인지 학습법을 통해 학생 스스로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명확히 구분하도록 돕는다. 부족한 부분은 집중적으로 학습하며 학습 효율을 극대화한다. 이러한 과정은 학생들이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자연스럽게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AI 학습에 전문 선생님의 1:1 방문 지도를 더해 학습 관리를 한층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선생님은 주 1회 방문해 AI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생의 학습 상황을 점검하고 맞춤형 지도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스스로 공부하는 ‘오늘의 학습’ 콘텐츠를 통해 학습을 진행하고, 선생님은 별도 제공되는 ‘위드쌤’ 콘텐츠로 교과 지도와 예습·복습, 오답 정리 등 학습 전반을 관리한다. 학습 중 생기는 질문은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즉시 해결할 수 있다. 이러한 밀착 관리는 학생들이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형성하고 학습 동기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눈높이스쿨원은 학생들의 학습 흥미를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부가 콘텐츠도 포함하고 있다. 가상현실(VR) 과학 실험, 학습 게임, 국·영문 도서 등 흥미로운 자료는 학습 지속력을 높이고 학생들이 꾸준히 학습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영어 듣기 훈련과 받아쓰기 콘텐츠는 학력 평가 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대교는 신학기를 맞아 눈높이스쿨원 학습을 신청하는 회원들에게 학습용 태블릿PC를 무상 대여해 준다. 3월 말까지 학습을 신청한 회원들에게는 상품권과 다양한 경품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대교 관계자는 “눈높이스쿨원은 AI 학습과 방문 지도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에게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며 “학생들이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키우고 전 과목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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