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4살 학대 사망' 태권도 관장, 끝이 아니었다…"다른 아동 25명도 손으로 뺨 때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이미지투데이




지난해 4살인 아이를 매트 안에 거꾸로 집어넣어 숨지게 한 태권도 관장이 다른 아이들도 때린 정황이 포착됐다.

27일 JTBC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A군을 27분 동안 매트 안에 거꾸로 집어 넣고 방치해 숨지게 한 태권도 관장 B씨가 다른 아이들을 상대로도 학대를 저질렀다.

지난해 6월 관장 B씨는 A군의 친구였던 C군도 매트 안에 억지로 집어 넣었다. C군은 무려 2시간 가까이 매트 구멍 안에서 두려움에 떨었으나 다행히 상처 없는 상태로 구조됐다.



C군의 아버지는 "매트 안에 애를 쑤셨다"며 "계속 흔들면서 어떻게든 넣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아이들을 상대로 한 B씨의 학대는 A군과 B군을 포함해 25명을 상대로 이뤄졌다. 발차기 연습용 미트로 머리를 때리고 손으로 뺨을 때리는 것과 같은 학대가 124차례나 반복됐다.

한편, 검찰은 숨진 A군에 대한 추가 학대와 다른 아동들에 대한 학대 혐의에 대해 관장 B씨를 추가로 기소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사건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