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알앤씨가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안알앤씨 임직원과 가족 30여 명이 참여해 연탄 1,600장을 직접 배달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봉사활동이 진행된 지역은 지하철 불암산역(구 당고개역) 인근 덕릉로 119가길 주변으로, 현재 상계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곳이다. 특히 이곳에는 아직도 연탄을 주 난방 수단으로 사용하는 고령층 주민들이 많아, 이안알앤씨의 나눔 활동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안알앤씨는 ‘우리는 스스로 즐겁게 빛나는 사람들’이라는 모토 아래, 2022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연탄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안알앤씨 관계자는 “기업의 본질은 ‘건축’이지만, 이안알앤씨는 그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뛰어난 기술력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축물을 짓는 동시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도 지속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안알앤씨는 2011년 서울 신문로 1가 주한 오만대사관 시공을 시작으로 주한스위스대사관, 제주시 정 클리닉 등 차별화된 건축물들을 선보이며 업계를 선도해왔다. 그 결과, 2012년부터 2024년까지 13년 연속 ‘건축명장’으로 등록되며 국내 건축업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