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군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연 최대 24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청년들의 월세 부담을 완화해 고물가와 취업난 속에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 데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가평군에 주민등록을 둔 단독 세대 청년으로, 예산 범위 내에서 월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이달 말까지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하면 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청년층의 의견을 반영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 고시공고 및 홈페이지, 잡아바 어플라이 사이트를 참고하거나 가평군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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