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말 입주를 본격화 한 디벨로퍼 신영의 '브라이튼 한남'이 유명인과 자산가들의 발길이 계속되면서 입주율을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한남동 일대 A부동산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부촌 한남동에서도 한강 뷰를 갖춘 우수한 입지와 이에 걸맞은 역대급 하이엔드 설계와 서비스에 자산가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편 "이라며 "자산가들 커뮤니티에서 긍정적 분위기가 형성되고, 입소문을 타면서 입주 열기도 뜨겁게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브라이튼 한남은 지하 8층~지상 16층, 전용면적 51~84㎡ 오피스텔 121실과 전용면적 103~117㎡ 공동주택 21가구 등 모두 142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하이엔드 주거단지다. 오피스텔은 지상 3~13층에 공동주택은 지상 14~16층에 구성된다.
실제 브라이튼 한남은 한남동에서도 뛰어난 입지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 희소성이 높은 한강뷰를 갖추고 있고, 한남대교, 강변북로, 남산 1호 터널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산타워, 매봉산공원, 한강공원 등 풍부한 자연환경을 품고 있어서다.
또한 최고급 하이엔드 설계와 서비스도 연일 호평이 계속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단지 내 모든 세대에 적용된 '바이오필릭 큐브'는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꾸밀 수 있도록 해 나만의 '커스텀하우스'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자산가들에게 만족도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단지의 또 다른 강점은 최근 자산가들의 관심이 높아진 주거서비스다. 특히 주거서비스의 경우는 사실상 몸만 들어가면 되는 수준이어서 이에 따른 자산가들의 호응이 계속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고급 호텔식 서비스 프로세스가 적용된 '런드리 서비스'를 비롯해 인테리어 조명 설치, 소모품 교체, 에어컨 및 세탁기 분해 청소 등 집안 관리를 지원하는 '라이프 케어 서비스', 여가활동이나 자산가들의 사교모임을 위한 '비서 서비스', '파티&케이터링 서비스' 등이 적용됐다.
이 밖에도 단지는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구성하고, 소규모 그룹 레슨과 1:1 개인 레슨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프라이빗함을 높일 예정이어서 입주민들의 기대감이 상당하다는 게 주변 부동산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브라이튼 한남 입주 관계자는 "입주자들의 높은 만족도 속에서 입주 순항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할 따름"이라며 "그런 가운데 단지는 입주와 동시에 문을 연 샘플하우스 역시 방문객들이 대거 다녀가면서 추가 입주 의향을 내비치고 있어 입주율은 더욱 빠르게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브라이튼 한남은 단지에 도입되는 다양한 명품 가전가구와 마감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샘플하우스를 마련해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하이엔드 주거문화의 핵심 설계인 바이오필릭 큐브 외에도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하이엔드 주방가구 브랜드 '다다(Dada)', 140여 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욕실가구 '콜러(KOHLER)', 독일의 고급 가전 전문 브랜드 '밀레(Miele)'와 '보쉬(Bosch)' 등 브라이튼 한남에 참여한 다양한 브랜드가 구현된 세대 내부를 직접 확인하고 경험할 수 있다.
샘플하우스는 현장 대표번호 전화로 방문 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며, 휴무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단, 레이트 세대의 경우 방문 시에는 오후 7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