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존슨앤드존슨 판매 유한회사는 ‘로게인폼’이 국내 일반의약품 탈모치료제 시장 판매 1위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세계 판매 1위 탈모치료제 자리를 수성하고 있는 로게인폼은 지난해 연간 약 10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국내에서도 일반의약품 탈모치료제 시장을 포함한 전체 기타 피부질환 치료제 시장 판매 1위에 올랐다.
로게인폼은 1988년 전 세계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오리지널 미녹시딜 브랜드 ‘로게인’의 제형을 새롭게 개선한 탈모치료제다. 기존 액체형을 폼(거품) 타입으로 탈바꿈해 모낭 흡수율과 모발 재생 효과는 물론 사용감과 편의성을 개선했다. 탈모 치료를 위한 유효 성분인 미녹시딜 입자를 비인지질 지질 소포체로 캡슐화해 모낭까지의 전달력과 흡수율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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