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시, 745억 서울사랑상품권 발행…남은 예산 소진

5% 할인된 가격에

1인 당 월 30만 원

출생연도 나눠 구매

서울시청 전경.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오는 12일 745억 원 규모의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월 750억원을 발행한 데 이어 올해 남은 예산 전체를 투입하기로 했다.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은 5% 할인된 가격으로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1인 당 월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다. 상품권은 서울의 모든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동시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출생 연도 '홀수'는 오전 10시∼오후 2시, '짝수'는 오후 3시∼7시로 나눠 구매할 수 있게 했다. 오후 7시 이후에는 판매 가능 금액이 남아 있다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현금으로 구매한 경우 60% 이상 사용했다면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 구매는 환불이 불가능하다. 송호재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