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214150)가 요시카와 타다시(사진)를 일본 법인 클래시스 재팬의 법인장으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타다시 신임 법인장은 하이드라페이셜 및 사이노슈어 일본 법인 최고경영자(CEO) 등을 역임하며 30년 이상 글로벌 기업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지난 2월 합류해 클래시스 일본 사업의 영업과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다.
일본은 클래시스 해외 매출 기준 브라질, 태국에 이어 3위에 해당하는 중요한 시장으로 최근 3년간 연평균 35% 성장했다. 클래시스는 지난해 클래시스 재팬을 설립하고 일본에서 직영 영업 체제 구축을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올해는 전년 대비 약 60% 내외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요시카와 타다시 법인장은 “각 핵심 기술 분야에서의 넘버원 브랜드로서 클래시스 제품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것이 목표”라며 “특히 현지 시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주요 네트워크 병원 고객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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