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출품한 래미안 업사이클링 굿즈로 제품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는 전 세계 66개국에서 1만 여 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 △제품 △인테리어 △건축 △사용자 경험(UX)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차별성과 시각적 요소,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삼성물산의 래미안 브랜드 3종 굿즈는 래미안 건설 현장에서 낙하물 방지를 위해 일시적으로 설치하는 수직 보호망을 폐기하지 않고 수거해 가방·파우치·카드지갑 등으로 새롭게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심사위원으로부터 아이디어와 지속가능성 항목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수연 래미안갤러리 소장은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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