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컴퓨팅과 쿠버네티스(Kubernetes, K8s) 활용이 보편화되면서 운영 복잡성과 가시성 부족으로 인한 관리 부담도 커지고 있다. IDC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까지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는 기업의 40%가 비용 및 리소스에 대한 가시성 부족으로 인해 과도한 비용을 지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Dimensional Research의 조사에 따르면 쿠버네티스를 도입한 기업의 98%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능형 IT 인프라 통합관리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브레인즈컴퍼니(대표 강선근)가 클라우드 모니터링 솔루션인 Zenius CMS와 쿠버네티스 모니터링 솔루션인 Zenius K8s를 통해 복잡한 운영상의 어려움을 해결하며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Zenius CMS는 AWS, Azure, 네이버 클라우드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솔루션으로, 자동화된 장애 감지 및 비용 초과 알림 기능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여준다. 임계치 기반의 경고 시스템과 SMS, 이메일, 앱 푸시 등 다양한 알림 방식을 지원해 신속한 대응을 돕고, 서비스 간 연관성을 직관적으로 시각화하여 장애 원인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퍼블릭 클라우드뿐만 아니라 온프레미스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까지 아우르는 통합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해, 생명보험사와 대형 온라인 쇼핑몰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에서 활용되고 있다.
Zenius K8s는 멀티 클러스터 통합 모니터링과 장애 탐지 및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쿠버네티스 전용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클러스터, 노드, 파드, 컨테이너 등 주요 구성 요소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장애 발생 시 다단계 알림 시스템을 통해 다운타임을 최소화한다. 또한, 메타정보 및 변경 이력 추적 기능을 갖춰 각 구성 요소의 세부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직관적인 대시보드와 연관성 분석 기능을 통해 클러스터 내 복잡한 서비스 관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리소스 최적화를 위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출시 이후 S통신사, N홈쇼핑 등 다수의 고객사에서 도입되어 성공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Zenius는 CMS와 K8s를 비롯해 NPM, SMS, NMS, DBMS, APM, SIEM 등 다양한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공하여, 멀티 클라우드 시스템은 물론 레거시 시스템을 포함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의 IT 인프라 전반을 통합적으로 운영·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개별 요소의 성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은 물론, 네트워크, 서버, 애플리케이션 간의 연관성을 분석해 장애 원인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다.
또한, Zenius는 단순한 모니터링을 넘어 옵저버빌리티(Observability) 기반의 IT 운영 최적화를 지원한다. 옵저버빌리티는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이벤트, 로그, 메트릭을 분석해 문제를 신속히 파악하고 예측하는 개념으로, 복잡한 IT 환경에서 장애 대응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다. Zenius는 AI 기반 이상 탐지와 자동화된 장애 대응 기능을 제공하며, 컨테이너 및 하이브리드 환경에서도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최적화된 운영 인사이트를 지원해 고객사의 IT 인프라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브레인즈컴퍼니의 서은숙 본부장은, "대기업과 공공기관 중심으로 Zenius CMS와 K8s를 도입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클라우드 및 쿠버네티스 환경에서 기업들이 운영 부담을 줄이고 가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AI 및 머신러닝 기반의 예측 분석 기능과 자동화된 운영 최적화 기술 등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