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에코델타시티가 연이은 개발호재로 미래가치를 높이고 있어 주목된다. 이에 에코델타시티에는 미래가치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계속되면서, 부동산 시장도 활기를 이어가 눈길을 끈다.
먼저 지난달 24일에는 에코델타시티 내 예정된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가칭)'의 건축 허가가 승인되면서, 개발이 본궤도에 올랐다. 현대백화점이 추진하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은 8만 6015㎡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국내 현대 아울렛 중 최대 규모며, 착공은 오는 9월께로 2027년 운영을 목표로 추진한다.
또 같은 달 25일에는 정부가 제2에코델타시티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고 전략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이에 따르면, 제2에코델타시티는 1042만4593㎡부지의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될 예정이며, 부산시는 이곳에 첨단 산업·물류단지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 업계관계자는 "특히 제2에코델타시티 그린벨트 해제 발표는 에코델타시티를 수도권 이남 최대 규모의 신도시 이자, 첨단산업 중심의 자족도시로 만드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어서 기대감이 상당하다"며 "이는 에코델타시티 안팎으로 계획되어 있는 다양한 호재와 맞물려 도시 가치를 크게 상승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자 에코델타시티는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도 재점화되면서, 수요자들의 발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규 단지의 경우는 미래가치를 선점하려는 수요층의 문의가 상당히 늘어났다는 게 주변 부동산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대표적으로 대방산업개발이 선보이는 '부산에코델타시티 대방 엘리움 리버뷰'의 경우는 이러한 효과를 톡톡히 누리며 선착순 계약이 순항을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관계자는 "특히 단지가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부지가 예정되어 있는 리치블록에 조성돼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요자들의 문의가 크게 늘어난 상황"이라며 "여기에 단지는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이는 다양한 혜택까지 다시 부각되면서,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부산에코델타시티 대방 엘리움 리버뷰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가칭)을 비롯해 대형 수변공원, 중심상업지구, 의료시설이 예정돼 에코델시티 내에서도 최중심 입지이자, '리치블록'으로 불리는 공동 13블록에 조성된다. 특히 리치블록에서는 처음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라는 상징성도 갖춰 향후 에코델타시티가 완성된 이후에는 주거 편의성과 가치 상승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고, 계약금 5%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자금을 최소화하는 등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더불어 에코델타시티에서는 최초로 계약 안심보장제를 시행하고 선착순 계약 혜택으로 고급 아트월, 주방 벽 및 상판 엔지니어드스톤, 13인치 월패드, 벤치형 신발장 등 고급 가전 및 마감재를 한시적으로 무상 제공해 수요자들의 가격 부담은 더욱 줄어든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전언이다.
한편 대방산업개발의 부산에코델타시티 대방 엘리움 리버뷰는 지하 2층~최고 10층, 11개 동, 총 470세대 규모로, 전 가구는 에코델타시티에서 희소성이 높은 전용면적 119㎡의 중대형 단일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리치블록 입지에 걸맞은 고급화 설계를 적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특히 세대 내부의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주요 설계 특징으로는 실사용면적으로 약 55㎡의 극대화된 서비스면적(119㎡A타입)을 제공하며, 알파룸까지 4BAY 6ROOM 설계가 적용된다. 또 복도형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했으며, 팬트리도 현관뿐 아니라 대형 복도팬트리까지 두 곳을 제공해 수납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이 밖에도 단지는 카카오VX 6개소, 스크린골프장 2개소, 양손타석 1개소를 제공하는 실내골프연습장, 탁구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라운지, 피트니스센터 등 입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하면서도 품격 있는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해 일상을 풍요롭게 할 예정이다.
대방산업개발의 부산에코델타시티 대방 엘리움 리버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현재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인 견본주택 방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일대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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