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람보르기니,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아이콘 ‘테메라리오’ 공개

강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탑재

압도적인 성능과 기술적 발전을 이뤄낸 아이콘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 테메라리오((Temerario)’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테메라리오는 지난해 8월 몬테레이 카위크에서 최초 공개된 이후 약 6개월 만에 이뤄진 것이며 스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 페데리코 포스키니(Federico Foschini)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CMO,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Francesco Scardaoni)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아태지역 총괄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테메라리오는 플래그십 모델 레부엘토(Revuelto)에 이은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두번째 HPEV(High Performance Electrified Vehicl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로 강력한 성능은 물론이고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기조를 반영, 더욱 특별한 존재감을 과시한다.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실제 테메라리오는 직관적이고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외관 디자인으로 미래지향적인 HPEV 슈퍼 스포츠카의 이미지를 완성한다. 외관에서는 람보르기니 특유의 스포티함과 근육질을 강조하는 새로운 육각형 주간 주행등과 샤크 노즈 디자인이 돋보인다. 인테리어는 카본파이버를 비롯한 고급 소재를 활용해 럭셔리함과 기능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특히 레이싱 카에서 영감을 받은 스티어링 휠과 최신 디지털 인터페이스는 운전자가 차량과 완벽하게 하나가 되는 사용자 친화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여기에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하는 애드퍼스넘(Ad Personam) 프로그램으로 고객의 취향에 맞는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특별한 테메라리오’를 구현할 수 있다.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이외에도 경량화 패키지인 ‘알레게리타(Alleggerita)’를 통해 차량의 중량을 25kg 이상 줄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더 높은 다운포스와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 패키지에는 카폰바이버로 제작된 휠과 다양한 카본파이버 내외장재가 적용되어 트랙 주행에서도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테메라리오의 핵심은 바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패키지라 할 수 있다. 새롭게 개발된 4.0L V8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 그리고 우수한 성능을 내는 3개의 전기 모터가 결합되어 합산 최고출력 920마력(CV)은 물론 74.4kg.m에 이르는 막강한 토크를 발휘, 압도적인 운동 성능 및 주행 경험을 보장한다.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실제 브랜드가 밝힌 제원에 따르면 테메라리오는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2.7초 만에 주파할 수 있는 폭발적인 가속 성능은 물론이고 340km/h에 이르는 최고 속도를 통해 ‘슈퍼 스포츠’ 계보에 방점을 더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주행 모드 및 관련 주행 기술로 ‘주행의 완성도’ 역시 한껏 끌어 올린다.

또한, 새로운 드라이빙 모드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된 주행 경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람보르기니 비전 유닛(LAVU) 시스템을 통해 3개의 카메라와 전용 제어장치로 주행 데이터를 기록하고 분석하는 기능도 강화되어 운전자가 자신의 주행 실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스테판 윙켈만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CEO는 “대한민국은 람보르기니에게 무척 중요한 시장이며 이런 한국에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테메라리오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테메라리오는 기술과 스타일 면에서 모두 특별하고 혁신적인, 진정한 ‘푸오리클라쎄 (fuoriclasse, 챔피언)’이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