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인구소멸위험지역 시군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2025년 경기도 청년 문화예술가 지원사업’ 보조사업자를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 포천시, 양평군, 여주시, 동두천시, 가평군, 연천군 등 6개 시군이 인구소멸위험지역에 해당한다.
선정된 기관은 청년 예술가(20개 팀 내외)를 선발해 전문가 코칭·멘토링, 연습실 임차비, 제작비, 홍보비 등 창작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참여자 간 네트워킹과 협업 기회를 제공하며, 사업 종료 후에는 종합 성과보고회를 연다.
경기도에 주사무소를 두고 최근 3년 이내 문화예술사업 수행 실적이 있는 법인·단체·사회적기업이 대상이다. 온라인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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