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 종로구 북악산에서 바라본 세종대로 일대가 미세먼지에 갇혀 있다. 10일도 수도권 등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며,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기류 정체로 주 중반까지도 답답한 공기질이 이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오승현 기자 202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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