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으로부터 ‘2025 대덕물빛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며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하는 대덕구 지역 기업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2025 대덕물빛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후원해 주신 한국타이어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봄날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대덕물빛축제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26일까지 총 30일간 대청공원에서 열리는 ‘2025 대덕물빛축제’는 ‘대청호, 고래는 바란다’를 주제로 루미페스타(luminarie festa), 프린지 공연, 찾아가는 고래고래노래자랑, 핑크모래놀이 및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또한 4월 5~6 양일간 중부권 최대 음악축제 ‘대청호뮤직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대청호뮤직페스티벌에는 엔플라잉, 10CM, HYNN(박혜원), 윤마치, 스텔라장 등 실력파 가수들이 봄 향기 가득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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