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조달청이 봄철 해빙기를 맞아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부산조달청은 11일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울산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증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어붙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지반침하와 시설물 붕괴 등 대형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다.
이번 점검에서는 지반 상태, 건설기기 지지 상태, 화재·폭발 예방 조치, 보호구 착용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울산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울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의 수요로 진행되는 대규모 공사다.
지상 4층, 연면적 1만3496.35㎡ 규모로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신봉재 부산조달청장은 “해빙기는 건설현장의 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철저한 점검과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며 “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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