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브랜즈가 전개하는 골프웨어 브랜드 말본골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이정은6,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전예성에 이어 이율린과 남자 골프 아마추어 최준희를 새롭게 영입하며 ‘팀 말본’을 탄탄하게 구축한다. 이번에 새롭게 팀 말본에 합류한 이율린은 2022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선수로 지난해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준우승으로 주목을 받았다. 최준희는 말본골프가 한국에서 최초로 후원하는 남자 선수다. 그는 지난해 10월 아마추어 매치플레이 대회인 영건스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말본골프는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4명의 선수를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리더십 확립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