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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당첨자 발표 이후 웃돈 기대감 솔솔

당첨자 발표 이후 낙첨자들 사이에서 분양권 매수 의향 문의 이어져

호수공원 조망권 타입, 수천만원 웃돈 기대… 녹지 조망권 타입도 초피 예상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투시도




2만개에 달하는 1순위 청약통장이 접수된 천안 업성도시개발구역(업성동 일원)의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에 당첨자 발표 이후 웃돈 기대감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다. 현지 중개업소로 낙첨자들 사이에서 웃돈을 주고 분양권을 사고 싶다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현지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당첨자 발표 이후 수천만원에 달하는 프리미엄이 형성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 단지는 지난 1순위 청약 당시 113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 1만9898명이 몰리면서 최고 61.26대 1, 평균 17.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최근 성성호수공원변에서 공급한 단지 중 가장 우수한 청약성적을 기록했다.

천안 성성동의 A공인 관계자는 “호수공원 조망권을 확보한 타입에 청약을 넣었던 낙첨자들 사이에서 수천만원 가량의 웃돈을 주고서라도 사고 싶다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여기에 방문자센터 등 단지 삼면이 공원으로 둘러싸인 데다 단지 내에도 조경 요소가 풍부하다 보니 녹지 조망권에 대한 관심도 높아 전 타입에 걸쳐 초피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불당동의 B공인 관계자는 “천안에서 이러한 상품성을 갖추고 있는 단지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커뮤니티나 조경, 주차공간 등 상품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며 “브랜드 대단지를 비롯해 상품적으로만 봐도 집값 상승의 가치가 충분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은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어, 분양 전부터 지역민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아 왔던 곳이다. 단지는 바로 앞으로 성성호수공원이 위치한 ‘레이크 프론트’ 대단지로, 수변 주변 가구에서는 호수공원을 직접 조망할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서측으로 약 4만여㎡ 규모의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가 위치해 있고, 단지와 호수 사이 약 3만여㎡ 규모의 근린공원과 단지 동측의 녹지공간까지 포함하면 삼면이 공원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도보권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으로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고, 단지 인근 준주거지역에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될 계획에 있어 입주민들의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지상 105동 최상층에는 스카이 라운지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등을 갖춘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해 호수공원을 바라보며 고품격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이와함께 스포츠코트, 패밀리 시네마, 탕이 있는 사우나 등의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비롯해 △미니짐 △실내골프연습장(GDR) △스크린 골프룸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룸 △런드리 라운지 △라운지 카페(작은도서관) △키즈 라운지(다함께돌봄센터) △드포엠카페 △스터디 라운지 등 가족 구성원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조성한다.

e편한세상의 특화 조경브랜드인 ‘드포엠’을 적용해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한다. 단지 중앙에 드포엠파크를 비롯해 휴게정원, 미스티포레, 어린이놀이터, 유아놀이터, 드포엠플레이, 주민운동시설 등의 다양한 조경시설들도 단지 곳곳에 들어선다.

여기에 단지는 100% 지하 주차를 통한 단지 내 차 없는 환경을 마련했다. 가구당 1.55대의 넉넉한 주차대수도 확보했다. 이는 성성지구 내 입주한 단지의 평균 주차 대수(가구당 1.21대)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한편, DL이앤씨가 선보이는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13개 동, 총 176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뤄진다. 이 중 전용면적 84~191㎡ 149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정당계약은 이달 24~27일까지 4일 간 진행된다.

주택전시관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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