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산 ‘육아친화마을’ 10개 구로 확대…지역 맞춤형 양육 친화 환경 조성

다가치키움해결단 통해 시민 의견 반영

육아 친화 문화 확산…인식 개선 기대

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가 육아친화마을 사업을 10개 구로 확대하며 지역 맞춤형 양육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부산시는 올해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운영 지원사업’ 대상지로 10개 구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연구와 시범 적용을 거쳐 2023년 전국 최초로 4개 구에서 시작된 후 지난해 9개 구로 확대된 데 이어 올해 서구와 동래구가 새롭게 합류했다.



사업은 서비스, 인적 네트워크, 철학과 가치 등 3개 부문의 필수 사업과 지역 맞춤형 발굴 사업으로 나뉜다. 특히 올해는 ‘다가치키움해결단’을 통해 부모와 조부모의 의견을 적극 반영, ‘함께 육아’의 사회적 참여를 확대했다.

각 구의 특색 있는 사업도 눈길을 끈다. 서구의 ‘우리아이 마음씨(see)’, 부산진구의 ‘부산진구에서 놀아부기’, 강서구의 ‘육아친화마을지도 어데고(go)’ 등이 대표적이다.

박설연 시 여성가족국장은 “육아는 개인의 일이 아닌 공동체의 책임”이라며 “지역 맞춤형 육아 친화 환경 조성에 시정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