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대구TP)는 공개채용 절차를 통해 기업지원단장으로 석경호(사진‧50)씨를 내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채에는 10명이 지원해 서류 및 면접 심사 등을 거쳤다.
석 내정자는 동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화학공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최근까지 증권, 벤처캐피털, 사모펀드를 운영하는 트리거투자파트너스에서 이사로 재직했다.
오는 17일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한편 함께 공모를 진행했던 정책기획단장은 적격자를 찾지 못해 재공모 절차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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