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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방송인 '럭키' 홍보대사 위촉…인도 가교 역할 기대

한국 전시컨벤션산업 홍보 역할

"킨텍스 성공 스토리 전달 최선"

이재율 킨택스 대표이사가 18일 인도 방송인 럭키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킨텍스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는 19일 인도 출신의 방송인 럭키(본명 아비쉐크 굽타)를 킨텍스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럭키의 홍보대사 활동 기간은 2년이다.

럭키는 킨텍스와 인도 ‘야쇼부미(Yashoboomi)’ 전시컨벤션센터로 인연을 맺은 후 방송 등 다양한 활동에 킨텍스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킨텍스는 이번 위촉으로 기관의 위상과 대한민국 전시컨벤션산업 홍보를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특히 럭키와 함께 한국과 인도를 잇는 가교 역할에도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8일 홍보대사 위촉식 이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럭키의 강연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럭키는 “인도 사람으로서 야쇼부미를 운영하는 대한민국의 킨텍스가 너무 자랑스럽다”며 “홍보대사가 돼 영광이고 앞으로 킨텍스 성공 스토리를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럭키가 킨텍스에 대한 애정을 많이 갖고 벌써 열심히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며 “홍보대사로서 역할과 함께 뛰어난 역량을 가진 사업가이면서 주한인도무역협회 이사도 역임하는 만큼 킨텍스의 사업에도 많은 조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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