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개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제45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방문하면 현지 최고의 음식을 특별한 할인 혜택으로 맛 볼 수 있다.
진도군은 29일~4월 1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맞아 지역 내 일반음식점과 협력해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특별 할인 행사는 관내 약 300개의 음식점이 참여해 축제 방문객과 지역민을 위해 음식값의 일부를 할인해 주며, 음식값이 5만 원 이상이면 2000 원이 할인되고 10만 원 이상일 경우 5000 원이 할인된다.
이번 할인 행사에 참여하는 음식점은 출입구와 계산대 등에 할인 행사 홍보 전단(포스터)을 부착해 할인 행사 업소임을 알린다.
진도군 관광과의 한 관계자는 “이번 특별 할인 행사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등 다양한 메뉴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깨끗한 위생 관리와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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