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경북TP)는 이데아스가 대만‧미국‧일본의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에서 설정한 목표 금액을 성공적으로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데아스는 경북도가 주관하고 경북TP가 운영하는 ‘경북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의 입주기업이다.
이데아스는 액상소스를 쉽고 간편하게 짤 수 있는 소스짜개인 ‘더스퀴저’를 개발해 펀딩을 진행했다.
3개국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목표금액을 초과 달성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대만의 ‘ZECZEC’에서는 목표금액의 1670%, 미국의 ‘KICKSTARTER’에서는 목표금액의 2364%, 일본의 ‘MAKUAKE’에서는 6일 만에 목표금액의 772%을 각각 달성했다.
펀딩은 이달 5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전 세계 최대 글로벌 펀딩 플랫폼인 KICKSTARTER에서는 ‘오픈 톱7 랭킹’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태환 이데아스 대표는 “1차 제품 더스퀴저의 성공적인 시장 출시와 해외 수출을 기반으로 2차 제품도 기획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며 “일상의 불편함을 우수한 제품으로 해결해 주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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