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과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거주 공간을 개선하는 ‘청년러브(LUV):오늘부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년러브는 시민참여 민관협업 프로젝트로, 단순한 주거공간 개선을 넘어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게 골자다. 시는 지역 내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 중 주거공간 개선이 필요한 2명을 선정해 맞춤형 공간개선을 지원한다. 대상자들은 인터뷰를 통해 개인의 상황과 희망사항을 고려한 맞춤형 공간개선을 받게 된다.지원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시 공식 인스타그램과 ‘오늘의집’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청 하면 된다. 시는 전체 과정을 콘텐츠로 제작해 시 공식 인스타그램과 ‘오늘의집’ 유튜브 채널을 통해 6월과 9월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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