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ARS 및 보이는 결제 전문기업 콜게이트(CallGate, 대표 이강민)는 영동고속도로 안산휴게소에서 신한은행 배달앱 땡겨요와 협업하여 새로운 간편 주문 서비스인 ‘보이는 오더’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안산휴게소 ‘보이는 오더’는 고객이 안산휴게소의 보이는 오더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모바일 주문 화면으로 자동 연결되어 본인의 스마트폰을 통해 메뉴 주문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완료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보이는 오더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누구든지 전화 연결만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메뉴를 주문하기 위해 줄을 서거나 키오스크 앞에서 대기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음식주문이 가능한 혁신적인 서비스이다. 직관적인 UI를 적용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도 특징이다.
보이는 오더는 전화를 걸면 주문 화면을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띄워주는 콜게이트만의 특허를 바탕으로 제공되며, 본인의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주문과 결제가 동시에 이루어져 휠체어 이용 고객이나 청각장애가 있는 방문객도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보이는 오더는 휴게소 내 포용적인 주문 환경을 조성하고, 고령자와 장애인 등 누구나 장벽없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Barrier-Free) 환경을 한층 강화했다.
‘보이는 오더’ 서비스가 도입된 안산휴게소는 인천과 강릉을 연결하는 영동고속도로 구간의 양방향 통합형 휴게소로, 연매출 100억이 넘는 규모를 자랑한다. 방문객이 많은 만큼, 간편한 주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이는 오더’가 이용객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보이는 오더’의 출시는 신한은행의 공공배달 플랫폼 ‘땡겨요’와의 협업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번 양사 간의 협업을 통해 ‘보이는 오더’로 주문하면 별도로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땡겨요’의 주문 페이지로 연결되며, 이용객들은 휴게소 입점 음식점의 메뉴를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콜게이트는 안산휴게소에서 보이는 오더의 성공적인 도입을 계기로, 신한은행 땡겨요의 다양한 주문 배달 서비스와의 연동을 통해 ‘보이는 오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콜게이트 이강민 대표는 “보이는 오더는 서비스 이용 고객들에게 앱 설치 없이도 편리한 주문 및 결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배달 수수료를 절감하고 유통 및 외식 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협력하여 더욱 혁신적이고 포용적이며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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