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4승을 기록 중인 조아연(사진)이 스릭슨과 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조아연은 올해부터 스릭슨 Z-스타 9 다이아몬드 볼을 사용한다. Z-스타 9 다이아몬드 볼은 스핀 컨트롤과 비거리 성능을 다 같이 충족하는 신제품이다. 투어 선수들에게 맞춰 개발됐다.
조아연은 겨울 전지훈련 때부터 Z-스타 9 다이아몬드 볼로 연습했다. 연습 라운드에서 홀인원도 한 번 했다고 한다. 조아연은 “스릭슨 멤버가 돼 기쁘다. 볼 성능에 만족하고 있다.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했다. 스릭슨은 “조아연이 스릭슨 볼로 최고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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