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생명건강 기업의 세계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U-생체·디지털 건강관리 산업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UNIST가 구축해 온 생명건강 관련 세계적 역량을 활용해 해외 진출 또는 동반관계 강화를 계획하고 있는 생명건강 기업들이 대상이다. 사업 종료 전까지 타 지역에서 울산지역으로 이전 계획이 있는 사업자도 참여할 수 있다.
해외시장에 대한 이해, 전략 개발, 네트워크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 오는 6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BIO USA 2025’에 지역기업 5개 사의 참가를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달 4일까지 K-새싹기업 창업지원포털에서 상세 지원 항목 및 제출서류를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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