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인천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14개 사를 선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있는 중소·중견기업 중 ‘인천 뿌리기업 인정 분류코드’에 해당하는 기업이다.
기반 공정기술 분야에는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기술이 해당된다. 소재 다원화 공정기술 분야에서는 사출·프레스, 정밀가공, 적층제조, 산업용 필름·지류공정 기술을 활용하는 기업이다. 지능화 공정기술 분야는 로봇, 센서, 산업지능형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설계를 기반으로 하는 기업이 대상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우수 중소기업 보증보험료 할인과 같은 총 22개의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은 다음달 23일까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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